신대방2동 마을활력소 ‘보라매 둥지’ 옥상이 쉼터 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8월 12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보라매 둥지 옥상은 난간 사이 간격이 넓어 안전상의 문제로 사용을 못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 상반기 구청 추경 심사 통과 예산을 지원 받아 열과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난간 보호 격벽을 설치했다. 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라매 둥지 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라매 둥지 유복엽 대표는 “앞으로도 보라매 둥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두에게 열린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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