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며 청각장애 청소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한다.
대부도에서 진행된 ‘우리두리캠프’에는 대학생 멘토와 청각장애 청소년 멘티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장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는 박상효 사회복지사는멘토와 멘티가 캠프 중 서로를 알뜰히 챙기고 보살피는 모습에서 깊어진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계획된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날 때 즈음 더욱 성장해있을 청각장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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