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멘토링, 직업체험, 이벤트 등 테마별 체험부스 운영

8월 29일 숭실대학교 중앙광장 및 한경직 기념관 앞에서 제4회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 ‘꿈, 한발 더 가까이’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진로탐색 △멘토링 △직업체험 △이벤트 등 총 4가지 테마의 4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꿈을 심는 교육’ 대표 홍기운과 ‘(주)카카오’ 모바일 앱 개발자 허행이 강사로 나서 진로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해 총 6,700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오는 12월까지 ‘2019년 하반기 청소년 체험 학습카드’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진로탐색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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