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9월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설 및 추석 명절, 보훈의 달 등 보훈가족 방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 가족은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보훈 가족 중 추천을 받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보훈가족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6․25전쟁 발발로 군입대하여 전투 중 부상을 입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분으로, 이번 방문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주저 없이 청춘을 바친 분들의 조국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명절맞이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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