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따뜻한 나눔, 행복한 명절’을 모토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행복 동행’을 실시했다.
9월 10일 대한미용사회동작지회와 연계해 동작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사)함께하는사랑밭과 퍼킨엘머 임직원들이 추석선물 꾸러미 40박스를 선물했으며, 수도방위사령부에서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 및 위문품을 후원했다.
유한양행에서는 영업사원들이 손수 포장한 사랑의 의료 꾸러미를 500개 기부했고, 매년 보훈가족 나들이를 지원하는 ㈜효성은 참치 및 햄 200세트를 전달했다. 자녀와 왕래가 거의 없는 독거 보훈가족을 위해 경원직업전문학교 조리과 교수와 학생들이 따뜻한 명절음식을 마련하고 한국전력공사 영등포지사 직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 및 민간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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