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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극단 동행,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 금상 수상이 시대 아버지의 마음 담아낸 작품 ‘아비’ 진정성 호평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admin@thed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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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2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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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맡은 송기천 씨 최우수연기상 영예  
작품지도상, 연기상 등 수상하며 겹경사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송기천 씨(왼쪽)와 동작연극협회 김은경 회장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 각 지역의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강동구청이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17개 단체가 출전했다.
실버극단, 주부극단, 마을극단, 직장인극단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단체가 알찬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동작구 연극인들로 구성된 시민극단 ‘동행’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작지회(회장 이윤선) 산하 연극협회(회장 김은경)의 시민극단 동행은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절절한 진심을 담아낸 작품 ‘아비’를 무대에 올렸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무엇보다 뜨거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행 단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아비’는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열연을 펼친 주연배우 송기천 씨는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기천 씨는 가부장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가족 사랑을 간직한 아버지 역을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애경 예술강사가 작품지도상, 큰아들 역을 맡은 이선재 씨가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 소식을 전해왔다.
동행은 지난해 제4회 서울시민연극제에 여성의 내면적 아픔을 섬세하게 다룬 작품 ‘아름다운 사인’을 출품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15년 창단 이래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의 향기를 전파하며 동작구를 대표하는 시민극단으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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