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주민 참여 및 소통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이사장의 공단현황 보고회에 이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구민행복 실천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직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공단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혁신전략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등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4개 체육센터 회원들의 특기경연에 성인 6팀과 어린이 2팀 등 모두 8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줌바댄스, 라인댄스, 트램폴린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치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등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봉현 이사장은 보고회를 통해 “공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주민들에게 체감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적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구민의 행복을 실천하는 데 솔선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경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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