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지난 9월24일(화) 서울특별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9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방문하여 참석한 지역의 어린이 시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35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4명이 참여하여 2분 자유발언과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일일 어린이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모의의회 이후에는 학부모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사진촬영이 진행되었다.
김정환 의원은  “오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한 어린이 시의원 여러분이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 더 나아가 내일을 이끌어 나갈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서울시의회에서 관련조례에 따라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권익보호나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현재 총 11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매회 1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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