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에서 구민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된다.
주민자치와 주민복지‧편익을 위해 설치된 관내 15개 동 자치회관은 구민의 수요와 동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문화강좌·동아리활동·주민자치·지역사회 진흥·주민편의 및 지역복지 분야의 35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천여 명의 수강생이 활동 중이다.
이번 발표회는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기량를 선보이는 공연 및 전시 무대로, 동작구가 참여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오후 2시 40분부터 5시까지 노들나루공원 능행차 행사무대에서 동별 자치회관이 1개 팀으로 참여해 △어르신 고전무용 △경기민요 △풍물교실 △난타동아리 △라인댄스 △방송댄스 △기타교실 △한국무용 △풍물놀이 △우리춤체조 △행복코칭 △댄스스포츠 △리듬난타 공연 발표가 펼쳐진다. 또한 수채화교실과 여행드로잉 작품전시 및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상 만들기’ 상영이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820-91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와 연계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흑석동, 상도3동의 발표무대와 자치회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열정과 재능으로 꾸미는 주민자치축제
10월 5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10.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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