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이 연합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가을문화축제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을 받아 ‘옛 이야기가 흐르는 오페라 배비장전’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적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사전공연으로 초대가수 임예진의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가을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찾아오는 ‘가을문화축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과 문화공연을 기획하여 주민들이 기다리는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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