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동협의체간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확보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5개동 위원장 및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 세미나실에서 동협의체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 사업(동복지대학)을 홍보하는 등 열띤 소통의 장이 열렸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핵심역할로 하는 동협의체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복엽 동협의체 연합회장은 “그동안 동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드는 모범적인 복지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