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관악동작지사(지사장 백선호)는 지난 9월 26일 중앙대학교 캠퍼스에서 ‘전기안전 캠퍼스 캠페인’을 시행했다.
동작구와 관악구 일대에는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대학교 캠퍼스가 다수 소재한다. 특히 한전의 지사 중 젊은 1인가구 세대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청년 세대의 전기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청년 세대가 한전에 대해 알고 싶은 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캠퍼스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전기안전 캠퍼스 캠페인’은 크게 △전기안전 상식 퀴즈 △전기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상담 카페의 3가지 코너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전기안전 상식 퀴즈를 풀어보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전기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기 안전 개선을 위해 한전이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응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취업 상담 카페 코너를 통해 청년세대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고민들을 경청하고 한전 사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전 관악동작지사 관계자는 “캠퍼스 캠페인을 통해 ‘전기안전’이라는 테마로 청년세대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수렴하고, 청년세대의 고민에 공감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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