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생활연극협회의 시민극단 ‘새롬’이 ‘제1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 행사에 참가한다.
지역사회의 생활연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생활연극제는 경연과 축제형식을 병행한 전국 규모 연극제로, (사)한국생활연극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동작생활연극협회 시민극단 ‘새롬’은 서울의 강남을 대표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새롬’은 11월 8일 오후 7시 구에들린 퍼어슨 작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연출 : 진이자 / 출연 : 허대욱, 전영화, 진성애, 이순복, 김임영, 임성의)을 선보인다.
동작생활연극협회 관계자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예술 공연인 만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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