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0월 8일 이정희 서장, 강기홍 예방팀장 및 예방팀과 함께 동작구 관내 신림선 경전철 공사장 및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소방시설․건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점검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기능 상태 확인 △초기신고 및 소화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상황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희 서장은 “공사장에서는 큰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소방시설을 관리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서울대 입구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차량기지가 보라매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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