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패밀리셰프’와 ‘누구나 쉽게 너나들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밀리셰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자매에게 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누구나 쉽게 너나들이 걷기’는 서울시지역장애인보건센터와 협력하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 체육행사이다.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 운영된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이 참여해 장애유형별 걷기코스, 산책코스 등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한 가을나들이를 즐길 예정이다.
동작관악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인 요리 프로그램 및 가족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