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4선‧서울 동작을‧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10월 15일,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섬김 효 잔치’를 깜짝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 관련 정책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라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피와 땀으로 이 나라를 지켜주셨던 것처럼, 자유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는 지금의 시대에도 굳건히 원로의 자리를 지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중구난방으로 흩어진 노인 정책의 체계화와 낙후된 경로당 시설 개선에도 신경을 써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는 노인 정책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인복지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 더 자랑스러워하실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 의원은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은 동작구와 지역주민들의 응원 덕분”이라면서,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하고, 국가주도 생활SOC 사업에 흑석복합도서관 및 상도1동 동작구가족센터가 선정된 것과 같이 앞으로도 국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과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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