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0월 22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공급하여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증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아누리, ㈜제이앤피21 등 관내 20개 중소기업체가 현장채용에 참여해 서비스, 생산, 경비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하고 구청으로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부스와 함께 10개의 취업지원 부스도 운영된다. △공공일자리 정보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이미지 메이킹 △캐리커쳐 등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 참여업체 이외에도 40여 개의 간접참여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당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자리플러스센터(☎ 820-9377~9) 또는 일자리정책과(☎ 820-9340)로 문의하면 된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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