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지난 10월 16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누리는 보편적인 삶! 이어주는 장애인복지관!’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항상 장애인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 자기결정권을 위해 실천하는 서울시 49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에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로 구성된 9인의 자유발언과 종사자의 다짐 시간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 자긍심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은 “49개 회원기관이 힘을 모아 사람과 지역사회중심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전면적이지만 단계적인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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