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0월 17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방침과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사회 곳곳에서 법․제도와 현장간의 괴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이를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황인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개념과 추진의 필요성, 적극행정의 주요사례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된 공무원 면책 등에 초점을 맞춘 진행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종호 청장은 “적극행정이 병무행정 전반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의 관심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업무를 처리할 때 불합리한 관행은 없애고 국민의 고충민원을 제대로 파악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