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에서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창립 67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경로식당의 노후된 환경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건설 임직원,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참여해 ‘늘 행복한 반야경로식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952년에 설립된 한화그룹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큰 내일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 온 글로벌 그룹이다.
봉사활동에는 한화건설 이윤식 전무 외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식당의 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문화공간인 포레나 도서관(66호점)의 도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어르신들을 맞이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었던 생각을 모두 잊을 수 있었다”며 1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임직원, 본동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19.11.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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