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10월 25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2019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복지신문사의 주최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김경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등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한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복지 관련 정책과 조례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 특수학교에 전문상담교실인 ‘위클래스’ 설치,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 사용 방법 개선 등을 요청하였고, 최근에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하여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족의 자살문제를 서울시 최초로 다루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복지는 우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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