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대방동 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한 대방누리마루(마을활력소) 내 행복밥상(공유부엌)에서 요리강좌 ‘우리마을 요리비법’이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대방누리마루 공유부엌인 행복밥상에서 요리솜씨가 출중한 우리동네 주민 강사 2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반찬 요리 노하우를 알려주고 함께 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고추피망잡채, 오징어볶음 등 반찬과 알타리 김치, 배추 김치 특강을 통해 요리 노하우를 알려주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요리실력을 향상하고, 함께 만든 반찬의 일부를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자 이번 강좌가 마련되었다.
대방동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12명을 접수받으며 신청방법은 대방동주민센터(☎ 820-2757)로 전화하거나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소미경 대방동장은 “주민이 강의하고, 주민이 수강생으로 학습하는 주민주도의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밥상(공유부엌)에서 주민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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