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10월 28일 2019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4탄 ‘까만두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트로(사장 이충희) 임직원 27명이 참여했다. 에트로는 1993년 창업 이래 꾸준히 후원과 기부를 이어온 기업으로 올해는 상도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상도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상도복지관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의 일환인 까만두손데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를 통해 복지관 인근에 있는 연탄사용 세대 4가정에 1,000여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에트로 이충희 사장은 “회사 직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꾸준히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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