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11월 4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 개최에 이어 5일 관내 6.25참전유공자‧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시민 100여명이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강화도 DMZ 일대를 탐방하는 ‘2019 전적지순례-소통과 공감의 평화여행’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6.25참전유공자와 학생‧시민이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강화도 6.25참전용사기념공원과 평화전망대 탐방을 실시했으며, 2019 전적지순례 퀴즈대회 및 참전유공자와 대화의 시간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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