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사회사업유지재단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제24회 백합축제’를 개최했다.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4회를 맞이한 백합축제는 저소득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적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매년 진행되어 온 백합축제는 후원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식전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먹거리장터, 알뜰바자회,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순희 관장은 “후원자들과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솔선수범으로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