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보청기 동작센터(대표 강정훈), 광명센터(대표 강동훈)는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에게 보청기 4대(LIVIO2000, 3SERIES20)를 삼성소리샘복지관을 통해 기부했다.
강정훈 대표는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에게 고가의 보청기는 꼭 필요한 보장구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기부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스타키보청기 후원이 필요한 청각장애인 4명을 ‘소리사랑 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으로 11월 2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또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삼성소리샘복지관으로 현장접수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www.sorisae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7일 송년의 밤 ‘메리 소리스마스’ 행사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동작구에 소재한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서비스 이용시설로 언어재활, 통합교육, 장애인식개선, 학령기 교과학습 및 평생학습, 학교적응지원, 심리/정서지원, 직업상담, 저소득 가정지원 등의 청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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