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2019년 자체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평균 점수가 우수한 직원 3명을 선정하여 12월 중에 포상한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민원인을 가장한 관내 직원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를 추진해오고 있다.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응대 태도(음성·경청·호응어 구사·언어표현·알기쉬운 설명·적극적 해결방안), 종료 태도(끝인사 또는 연결화법, 끊는 순서), 만족도 순으로 총12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매월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음성, 호응어 구사, 끝인사 등 지속적으로 미흡한 항목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 직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러한 개선 노력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대상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종합평가 결과, 2018년에는 전체 62개 기관 중 7위 및 11개 지원청 중 1위를, 또한 2019년 상반기에는 전체 59개 기관 중 10위, 11개 지원청 중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12월 중에는 3~11월의 자체 전화친절도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최춘옥 교육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고객만족 교육행정서비스 증진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라며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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