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의 조직 융화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단으로 활동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신규 공무원 적시 멘토링 지원을 위한 ‘2020년 소나기 멘토단’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소통·나눔·기쁨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소나기 멘토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처럼 신규공무원의 문제, 고충, 갈등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직무 만족감과 일하는 기쁨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멘토단이다.
소나기 멘토단은 매월 1회 이상의 선·후배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구성원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신규 공무원의 조직융화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컨설팅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교업무(예산, 지출, 급여, 세입) 각 분야별 이해도가 높고, 후배 공무원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재직기간 2년 이상의, 7~8급 일반직 공무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멘토단은 1년 단위로 모집하고 있으며, 멘토링 모임 시 출장 조치 및 활동 결과물 제출을 완료한 경우에 학습시간 최대 20시간 인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후 활동 결과에 대해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포상도 할 계획이다.
최춘옥 교육장은 “선배의 현실조언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맡은 직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간다면 신규공무원의 직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나기멘토단이 신규공무원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지원하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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