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행동과학문화원(총재 이탁규)은 지난 11월 17일 북한이탈청소년들과 함께 신나는 역사체험과 도자기체험을 가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국청소년행동과학문화원은 1988년 창립한 이후로 현재까지 29회에 걸친 청소년장학금 지급사업과 사랑의쌀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캠핑, 환경교육, 역사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이탁규 총재와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체험에 동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여주의 영녕릉에서 효종대왕에 대해 배우고 도시를 떠나 맑은 숲에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식부페에서 중식을 진행한 후 경기도 이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조인희 운영위원장의 환대를 받고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천의 명물 도자기 체험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탁규 총재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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