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방문 실적, 뉴딜일자리 취업률,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년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구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 세부지표 분석결과 우리구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 △구인기업 등록 △취업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전국 최초 직업교육 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5월에는 △일자리 토론회 및 국회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서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하고 △진로상담 △직업적성검사 △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홍보의 신, 전문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36명의 교육생 중 33명 취업이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가 곧 성장이고 복지”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내실 있는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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