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동장 소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20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과일도시락과 계절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창언)의 올해 특수사업인 ‘새콤달콤 비타민 도시락’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가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과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생기와 건강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되었다. 또 ‘대방饌 계절반찬’은 지역 내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철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대방동의 감동 나눔냉장고 연계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8월 1차 저소득 홀몸어르신 지원에 이어 이번 2차로 진행되었다
대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창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도시락과 반찬이지만 외로움과 추위에 지친 분들께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미경 대방동장은 “한파에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기부와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 서로에게 다정한 이웃이 되는 대방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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