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과 21일 2번에 걸쳐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이 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 주관 하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권정화 강사의 ‘신용 및 부채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으로는 첫 번째 시간에는 신용의 개념과 신용의 종류, 신용등급과 신용점수 결정요건, 신용점수를 낮추는 실수, 신용점수를 회복하는법, 현명한 신용카드 사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대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부채의 종류와 부채 관리방법, 사적, 공적 채무조정제도 이해와 서민금융지원 대상 및 서민금융상품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지 제고 및 탈빈곤 물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동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2 가입자를 포함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하여 매년 반기마다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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