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대방동에 소재하고 있는 영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대방동을 지역구로 포함하고 있는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시, 그리고 동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줘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고,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 각자가 꿈꾸는 미래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62년 개교한 영화초등학교는 ‘꿈과 사랑이 영그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인성학교’라는 비전 아래 현재 487명(남 242명, 여 245명)의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공립초등학교이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들러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의 기본이 되는 지방의회의 구성 및 체계에 대해 이해하고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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