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병들을 치유할 열쇠인 나눔, 가치, 공동체를 품고 있는 공유는 이제 생활이고 경제다.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시 공유단체로서 지구 환경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삶터가 일터가 되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기념품으로 받은 에코백, 텀블러 등 잠자고 있는 물품을 모아 네팔에서 공수한 네팔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담은 천에 덧대어 상품화 작업을 하고 있다.
무심코 버려질 물품들에 숨을 불어넣어 판매하여 수익금은 지역 발전과 네팔 이웃을 후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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