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문화영)는 12월 4일 베라카웨딩에서 2019년 4/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화합을 다지는 송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 동영상 상영에 이어, 홍원식 박사((사)피스코리아 이사장)가 ‘지금은 남북통일보다 국민통합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 모인 자문위원들은 관련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설문지를 통해 통일의견수렴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19기 2019년 업무추진현황 및 활동보고가 진행되었다.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제19기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각종 회의와 워크숍을 마련해 역랑을 다지는 한편 북한이탈주민협의회 참석,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통일공감체험학습 진행 등 지역사회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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