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서울시교육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는 12월 10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단체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굿네이버스 서울권역 지역사회협력 세미나 ‘좋은 마음, 좋은 변화 지역사회에 스며들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교육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함께했다.
2019년 굿네이버스 서울권역 지역사회협력 세미나인 ‘좋은 마음, 좋은 변화 지역사회에 스며들다’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단체의 입장을 이해하고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집단상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 등 사회복지사업과 상담치료서비스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그 방향성을 견고히 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의 협력과 연계는 보다 효과적인 통합지원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세미나를 통해 각기 다른 유관단체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공동 사업을 기획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세창 서울교육전문위원장은 “최근 아이들의 심리정서지원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의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성을 모으고 차년도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서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가정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