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우체국(국장 정치국)은 12월 5일 작은사랑서울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원우체통에 소원을 보낸 아이들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의류, 장난감, 가방 등)이나 가족과의 나들이 등 소원을 적은 편지를 받은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12월 5일 동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찾아가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동작구 내 21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치국 동작우체국장은 “소원우체통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작은 소원이 이뤄지는 것을 느낀 아이들이 더 큰 소원과 희망찬 꿈을 꾸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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