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활력소 중 처음으로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에 75인치 DID(전자게시판)가 설치됐다.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자게시판은 동영상과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홍보 매체다. 벽에 설치된 DID를 통해 ‘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보라매둥지는 둥지 홍보 및 활동 동아리 소개, 특강 및 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 안내와 마을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대방동 주민 김영자 씨는 “DID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보라매둥지 소식과 마을 이야기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