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거상담 2,340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에 기여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가 2019년 한해 2,340건의 주거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신청 안내 500여건, 50여가구에 4,000여만원 긴급주거비(보증금,임차료,난방비 등)를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선풍기 등 500가구 이상을 지원하였으며, 종합병원과 복지시설 등 이동상담 33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교육 11회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상담은 물론 사례관리를 통하여 주거상향시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소액보증금, 임차료가 없는 퇴거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주거비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신동수 센터장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이 있거나 주거상향 욕구가 있는 주민들은 동작주거복지센터(대방동길 51 세빛빌딩 3층, ☎ 816-1688)를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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