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60% 이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구이다. 혹한 및 혹서기를 대비한 △단열재 및 방충망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주거장비 설치 및 개‧보수와 △방역‧방제 △냉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가 자택을 방문해 어르신별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홍열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연령별‧계층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독거어르신 106개 가구에 대해 방충망, 가스 타이머, LED전구, 블라인드, 씽크대 등을 설치 및 개‧보수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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