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2월 19일 오후 2시, 소방차가 통행하기 힘든 남성사계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소방차량 긴급통행 시 양보운전 등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 방송과 함께 진행됐다.
동작소방서 김홍범 대응총괄팀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소방차 긴급 출동 시 가족과 이웃이 화재 등 각종 위험에 처하거나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 양보운전을 한다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