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되면서 집단시설의 다중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3월 20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일정 재개는 매주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가급적 본인 희망을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울지방병무청 직원은 물론 방문객 모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청사 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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