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2동(동장 백금희)은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과 교직원 일동, 한국교총 정동섭 사무총장과 종합교육연수원 김재철 원장 등도 동참했다. 방역활동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신대방2동 일대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김갑철 교장은 “학교도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상황 극복에 힘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주 월·수·금 관내 전역에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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