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JQS Inc와 JQS Korea가 함께하는 코로나19 구호식품 나눔’ 전달식이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준 JQS Inc는 LA최초의 배달 전문 회사로, JQS Korea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구호식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히며 라면 43박스(860개)를 본동복지관에 기부했다.
본동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관 중인 상황에서 지역의 돌봄 계층에게 주 4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구호식품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 식품이 결식 위험이 높은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동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연이 이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가 돌보고 힘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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