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에서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체육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전문직 수영교사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연구 세미나를 가졌다.
초급에서 상급까지 세분화된 진도를 지도하는 수영교사의 교수법을 공유하고 최신의 수영영법 트랜드를 연구하여 더욱 발전된 교수법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섬세하고 정확한 지도와 교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교수법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매뉴얼로 만들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연령대에 맞는 내부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작삼일수영장 윤현웅 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도 체육시설이 정상 운영할 때를 준비하며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수업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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