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4월 23일 봄철 산악․암벽 등에서 발생하는 조난, 실종, 추락 등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산악사고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야외활동의 증가로 많은 시민들이 산을 찾으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의 산악구조 전문기술을 숙달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동작소방서 백승렬 구조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훈련에 임하기 전 대원의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일정 간격 거리를 두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안전하게 훈련에 임했다”며 “봄철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산악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사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소방서, 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 훈련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0.04.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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