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위탁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심묘탁)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권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 활동 핵심역량 함양,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안전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기획단 길라잡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안전권 확보 프로젝트 「YOUTH 따.세.권(따릉이로 세상에 권리를 외치다)」 프로그램은 사전활동에 대한 계획과 교육을 시작으로 따릉이 부스 운영을 통해 안전 수칙과 따릉이의 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실태를 파악하는 활동과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5월부터 10월(매월 1~2회 토요일/8회기)까지 따릉이 정책에 관심 있는 중․고등청소년 20명이 대상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e-청소년(www.youth.go.kr/youth)에서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고 [YOUTH 따세권]을 신청하면 된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심묘탁 관장은 “청소년들이 따세권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안전하게 살 권리를 누리기 위해 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지자체의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제안을 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해 봄으로써 청소년 권리 증진 및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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