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관내 신대방동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민체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시설 방역 및 체제를 구축, 관내 시설별 철저한 방역과 밀집도 높은 공간에 대한 상시소독을 강화해 왔다.
취약계층 방역활동은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으며, 추진내용은 △주1회 방역복과 장갑을 착용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골목 구석구석 소독약 뿌리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소독 설명하기 등이다.
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되어 지역사회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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