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35명에게 ‘사랑나눔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나누는 집합 행사는 할 수 없었지만 복지관에서는 정성을 담은 간식주머니와 홍삼, 카네이션 비누, 마스크, 떡 등을 담은 선물키트를 준비했다.
직원들은 안전한 방문전달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마친 후 어르신을 찾아 선물키트를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도 몸도 지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직원들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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