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동작구 내 사찰․문화재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사용되는 촛불, 연등 등에 대해 사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관계인을 대상으로 철저한 화재안전관리를 지도했다.
홍진희 예방과장은 “대부분 관내 사찰은 산속에 위치해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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